한번 맛들인 무제한은 LTE를 맛봐도 버릴 수가 없네요.
작년 언제쯤엔가... 개통한지 반년도 안된 겔스2의 분실 시건이 일어났습니다.
젠장... 아직도 30여만원의 위약금이 절 압박하고 있죠. 분실당시에는 50만원에 육박했었습니다. 흑...
아직도 속쓰려요...
이래저래 해약도 못(안??)하고 들고 있습니다. ^^
저렴한 단말기에 상당한 스펙을 자랑하는 팬텍 갔다가 턴~해서
얼마전에 34만원에 풀린 겔3이 KT를 겟했죠~ 물론 LTE~ 정말 속도 환상이더군요.
지금은 타사 유심기변으로 SKT 3G 유심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유심 기변할때는 계속 등록이 안된다는 메시지로 절 골탕 먹이더니..
한 4번 계속 동일한 메시지로 리부팅만 하더니 그냥 되더군요.
하지만 데이터통신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넘의 단말기가 무조건 LTE로 먼저 붙는 겁니다. 데이터 통신이 안되... 안되도~ 너~~~무 안되~
완전 먹통 되버립니다. 전화나 문자는 오는거 같아요... ^^
하지만! 깨갱~ 카톡, 이메일, 통신이 필요한 게임등등 다 안됩니다. ㅡㅡ;
하지만 검색신공... 3G로 우선 붙게 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KT 단말기는 전화기 프로그램에서 *147359# 을 누르면 숨겨진 설정화면이 나타납니다.
"데이터 네트워크 방식" 이라는 화면이 툭 뜨죠.
기본 설정이 "LTE 우선모드"인데 이걸 "3G 모드"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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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정한다고 해서 바로! 또, 항상! 3G로 붙는건 아닙니다. OTz...
언제든지 LTE 모드로 넘어가서 데이터 통신이 먹통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무선랜을 쓰다가 접속을 끊으면 그대로 LTE 모드로 있습니다. 겔3의 버그 같습니다.
(참고로, 올래 와이파이는 타사 유심기변으로 이제 사용할수 없게 됩니다. OTL )
그래서 소개하는 꽁수!!!
즉시 3G로 다시 붙여서 정상 적으로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114~~ ^^ 로 걸어서 상담원이랑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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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게 아니고...
걍 전화로 아무데나 전화를 걸어 보면 바로 통신이 3G로 붙습니다.
아무데나 거는데 굳이 114로 거는건, 무료이고 상담원이 직접 받지도 않으니깐 부담없이 통화 연결 즉시 끊어버리시면 됩니다.
3G 모드로 설정해도 LTE로 붙는건 겔3이 버그인듯한데, 거 땜에 쫌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쳐졌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타사유심 기변 해서 쓰시는분들 참고 하세요.
퍼가실분은 URL로 좀 퍼가주세요... 텍스트 다 긁어가시지 마시고... ㅡㅡ;
저도 트래픽 엥꼬좀 나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