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하는 한 네티즌이 대마초 일종인 카나비스를 집에서 재배하고 있는 사실을 자랑삼아 공개해버렸다. 한마디로 미친것이다. 살인 해 놓고 시체를 인터넷에 올려 놓은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카나비스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단 한 그루만 재배하더라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한다. 대마초가 그리도 좋은가!!!!
문제의 네티즌이 카나비스를 재배하고 있다며 인터넷에 자랑인양 공개한 사진.
2009년 12월 4일 디시인사이드의 식물갤러리는 범죄의 현장이었다. 한 네티즌이 주로 꽃과 상부의 잎에서 채취해 마약으로 사용되는 대마초의 영문명 ‘카나비스(canabis)’를 집에서 직접 키우고 있다는 것다고 자랑삼아 게시판에 올린것이다. 이 네티즌은 “맨 처음 씨앗 9개를 심었는데 그 중에서 3개가 살아남았고 그 중에서 1개만이 여자(암그루)라서 나머지 2그루를 뽑아버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수확할 계획이다. 열심히 자라주는 카나비스가 자랑스럽다”고 남겼다. 헉.. 크리스마스에 환각파티라도 벌일 참인가. 제발 예수님이 태어나신 크리스마스에 교회줌 가자!!!
2009년12월 10일 현재 이 사진과 글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삭제됐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완전 형사소송감이다”(걱정이다)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ㅅ -;;)라며 당혹감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사진으로 파악해본 결과 대략 2~3개월 재배했으며, 국내산이 아닌 수입종으로 판단된다”며 “카나비스는 마약류관리법에 의거, 한 그루만 재배해도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 등을 참고로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검토라니... 수사를 해야지요!!!! 한 그루만 재배해도 법적으로 처벌받는 건데!! 한 그루라서 봐주는건가!!!!
미친너무 시키...
불법을 왜 저질러!!! 형사 사건이자네!!! 대마 키우는게 자랑이냐?? 쇠고랑 찰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