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늘 아니구요....(오늘 크리스마스임.. ㅡㅜ) 지난 10월 16일... 단톡방에 마지막 대화가 그렇게 끝이 나 있더군요.
자... 우리 쓴 돈부터(왜 남자 막내가 총무냐고요.. 형님들 막내줌 뽑아주세요) 광장시장은 역시 가격대비 성능 최고에요~
엑셀에 C~H 6명 같지만 한분이 거이 끝쯤에 와서 5명이었다 보면 됩니다. 요정도로 대략 가격을 가늠해 보세요.
사진이 별루 없어서 안타깝군요

어쨋든 육회 사진부터

육회+낚지라서 가격은 두배(+천원이덩가 아니덩가... 가물가물)
육회도 찰지고 맛났지만 꼬물 꼬물 움직이는 낚지 먹는 맛도 일품이에요. 가는길에 육자매집인가도 자매육회집인가... 거기도 유명하다고합니다. 담에 가볼라굴요.
약도~

2차로 간 빈대떡은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에 이미 다 해체 되 있어서 사진도 안찍고 패쓰.... ㅡㅡ 육회 먹고 또먹구... 대단한 멤버들
광장시장이라하면 마약김밥을 빼 놓을 수 없죠. 요넘은 저도 따로 한팩 사왔습니다. 아침에 밥대신 먹을라구 ^^

와사비 간장을 살짝 찍어 먹어주면 정말 마약처럼 끊을 수 없는 맛입니다.
쥑여~ 줘여~ 요건 시장통에 돌아다니다 보면 많이 팝니다. 밥알이 탱글탱글하고 야채가 축 쳐지 않은 넘으로 골라서 사세요..
주막집과 육미는 이미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지경이 아니어서 넘어갑니다. ^^